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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화성 51사단 맛집 장수삼계탕 포장해왔어요!

화성에 있는 51사단이라는 부대가 있어요.

저희집 근처에 있답니다..ㅋㅋㅋ

집근처에 너무도 흔한 이름의 장수삼계탕 집이 있는데,

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

암튼 오래되었어요ㅋㅋ

 

 

평일에 일하다가 점심먹으러 오곤 했는데,

젊은 사람 보다는 주로 어른들이 많으셨고,

군인들도 자주 보이더라고요!

이렇게 그냥 가정집처럼 생겼고요.

2층은 사장님이 사시는 집 같아요 ㅋㅋ

저녁에 지나가면 2층에 불켜져 있더라고요!

이름은 흔하지만 분위기는 흔하지 않아요 ㅎㅎ

 

실내도 이렇게 가정집처럼 편안한 분위기고,

좌식, 입식이 나뉘어져 있네요.

저는 좌식에서만 먹어봤습니다만..ㅋㅋㅋ

그리고 메뉴는 딱 3가지인데요.

옻닭, 삼계탕, 들깨삼계탕이에요 ㅋㅋㅋ

저는 3가지 다 먹어봤는데, 다 각자

맛이 있어서 번갈아가면서 먹는데,

주로는 옻닭을 먹었어요!

나이가 나이인지라 조금이라도

몸에 좋을까 싶어..ㅎㅎ 하핳...

옻에 알러지가 있을 것 같으면

약을 달라고 하면 주세요 ㅋㅋ

 

 

집이 바로 근처라, 집에서 먹으려고

들깨삼계탕 2개 주문해놓고

앉아서 기다렸어요.

사인이 몇 개 있던데, 무한도전팀도 

왔었나 보네요 ㅋㅋㅋ

 

 

포장을 안끓인 상태로 해달라고 해서

집에와서 바로 끓였어요!

들깨삼계탕은 약간 걸쭉한 맛도 있고,

이 집은 닭이 연해서 한 마리 다 먹을 수 있어요.

전 원래 뻑뻑살 안먹어서 삼계탕 먹으면

늘 가슴살은 남기거든여..ㅎㅎ

 

 

같이 넣어주신 파도 솔솔 넣고,

찹쌀밥 따로 싸주신거는 삼계탕 일단

다 끓인 후에 넣어줬어요!

저는 소금 안치고 김치랑 먹었습니다! 

후추만 조금 넣었어요 ㅋㅋㅋ

구수하고 맛있어요 역시!

아 근데 여기는 직접 가서 먹으면

마늘.. 음.. 마늘 반찬을 주시는데.. 이름 뭐지..

암튼 그게 진짜 삼계탕이랑 먹으면 존맛이에요 ㅋㅋ

근데 그거 안넣어주셨네요 서운 섭섭..

다음에는 가서 먹어야겠어요ㅠ

그리고 마늘반찬 리필할거에요!!ㅋㅋㅋㅋ